제가 의사소통에 문제가 좀 있는 편인데 특히 다른사람들 앞에서 얘기할때 심해집니다
잘 얘기하다가도 사람들이 조금 많이 있는 곳에서 얘기하는 상황이 생기면 덜덜덜 떨고 얼굴이 붉어지고 말은 더듬거리고...그러다 제대로 말도 못하고 망쳐버리는 일이 허다하네요
특히 사람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더 상태가 심해져요
사람들이 나한테 집중하고 있다. 더 내얘기를 유심히 듣는다 싶으면 더 말이 빨라지거나 버벅거리거나 해서 미칠것 같아요.
요즘 사람들 앞에서 얘기를 많이 해야하는 상황이 생기는데 이걸 어찌할지...벌써 몇번째 발표하다 문제가 생겨서 상사한테 안좋은 소릴 많이 들었네요
개인적으로 얘기할땐 괜찮은데 왜 이렇게 사람들 있는곳에서만 의사소통 장애가 생기는지 너무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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