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소통 장애로 사회생활 두려움

회사에서 말을 너무 가시있게 한다는 말도 듣기했는데 전혀 그런 의도가 아닌데 주변사람들이그렇게 듣는 것 같아요.

평소에 잘 웃고 화내지 않는 편인데 무표정이라 그런건지 오해가 자주 쌓이는 것 같아요.

나중에는 좀 안 좋게 소문이 나는 것 같기도해서 속상하더라구요.

이런일이 잦아지면서 힘들어서 퇴사하고 앞으로 회사생활이 걱정되요.

이제 이직해야하는데 의사소통을 더 신중히해야겠다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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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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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무표정에 대한 영향이 있으시네요
    그래도 뭐 외면과 다르게 속마음은 따뜻하다!.. 라는 매력을 보여주실 수 있겠지만 외면으로 보였을 때 다른 사람들이 다가오지 못하는 단점이 있을 수 있어요
    스스로에 대한 인상을 잘 알고계시니까요..!
    바꾸기 위해서 웃는 연습을 하시고, 감정적인 요소를 즐겁게 신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세요
    표정이라는 것은 내가 의식하고 노력한다면 충분히 좋아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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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오해를 받으셔서 마음이 많이 안 좋으시겠어요ㅠㅠ 관계가 조금 있으신 분들에게 그런 마음들을 나눠 보시는 건 어떨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중간에서 그런 역할을 해 본 적이 있어요. 누구에 대해 안 좋게 이야기를 하길래 그 분 마음은 안 그러시다 전에 나한테 와서 그런 오해 받아서 고민이드라. 그래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물어본적도 있다. 그래서 오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라는 식으로 제가 대변 해준적도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