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내 따돌림 당할까봐 신조어 아는척 힘들어요

직장내에서 따돌림을 당할까봐서 

정말 힘든 사회 생활을 합니다.

 

사적으로는  선배님과 후배 사이에서 

자유시간이나 ,점심시간정도 담배 한대 피우면서

어제 있었던 이야기, 사회의 전반적인이야기

요즘 이슈 이야기들을 하게 되잖아요 

 

누구든 마찬가지 고민일지 몰라도 

전 아는것은 저도 기꺼이 호응하면서 

이야기를 할수 있는데,

어려운 단어 (요즘 많이 사용하는 신조어 )이런것에는

좀 무딘편인데, 그냥 슬쩍 아는것도 한두번이지

메번 아는척 해가면서 대화에 끼는것이 너무 힘들어요 

 

잘 넘어 가는날은  혹으로 " 휴! 다행이다" 이런생각도 

들을 때가 있습니다.

 

이런 신조어 의사소통 저에게는 스트레스 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매번 신조어를 찾아가면서 

달달 외울수는 없는데,

저는 신조어들이 입에도 잘 안올리고,

머리에도 쉽게 떠오르지 않아요 

 

굳이 외우고 싶지도 않아서 ,

그냥 아는척으로 끄덕끄덕 거리면서 

하루하루 직장생활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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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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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신조어가 요즘에 정말 힘들지요 ㅎㅎ
    요즘따라 더 빠르고 바뀌는 현대사회에서 신조어는 너무 많아지고 있어요
    그런 상황에서 그래도 노력하시면서 신조어를 아려고 노력해주시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다른 사람에게 연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관심을 가지셔서 학습하고자 한다면 내가 대화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는거니까요
    대화에 흐름에 맞는 주제에 대한 학습들도 나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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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신조어로 인해 고민하시는 분들이 꽤 많으시더라고요ㅠㅠ 굳이 외울 필요는 없지만 대화할 때 어려움이나 문제가 생기는 정도라면 대화 중간에 한 번씩 관심을 가져보시면서 여쭤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알지 못하지만 아는척을 하고 있으려면 스스로도 자연스럽지 않고 그 대화가 불편하게만 느껴지겠지만 마음을 다해 관심을 가지고 상대방에게 질문하고 알아가는 재미로 반응을 한다면 대화가 좀 더 자연스럽고 흥미로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