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소통장애) 발표나 사람과 같이 있으면 말이 잘 안되는

의사소통장애가 사람들과 소통하는게 문제 있는 사람인줄 알았는데, 많은 이유가 있네요ㅠㅠ저도 그중에 한사람 입니다. 아주 소심하고, 내성적이며 특히 다른 사람의 기분을 먼저 생각하는 편입니다. 그게 영향을 받았는지 발표를 하거나 많은 사람들과 있으면 의사소통을 할 때 나도 모르게 식은땀이 나고 머리가 하예지면서 내가 무슨말을 하는지도,,😱 아주 큰 의사소통 장애가 아닌지 큰 고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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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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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다른 사람의 의견을 신경쓰시는 것은 좋아요
    하지만 다른 사람의 의견을 신경쓰시는 것은 좋지만 나의 모든 판단에 기준이 되면안됩니다.
    의사소통을 할때도 마찬가지가 되는거지요
    다른 사람의 의견은 참고만하시고 내가 좋아하고, 내가 표현하고자 하는 바에 집중해보세요
    그러면 앞에 누군가가 있든지 나의 의견을 자신감있게 잘 발표할 수 있을거예요
    당당해진 모습으로 이야기할수 있는 사람이 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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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 하고 발표를 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아요. 상대방의 생각을 읽을 수 없고 예측할 수도 없다보니 두렵고 경계하며 떨리는 마음이 드는 게 자연스러워요.
    성향도 한 몫을 한다면 식은땀도 나고 머리도 하얘지는 신체적 반응도 자연스러운 것 같네요ㅠㅠ
    상대방을 의식하지 않는, 내 안의 것들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가지게 되면
    다른 사람들을 개의치 않고 내 안의 소신과 할 이야기들을 자신있게 할 수있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