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조리있게 잘하고 싶어요

특히 여러명 앞에서 말을 해야할때 제가 주목을 받아야하는 그런 자리에서 말 하는걸 어려워합니다. 

수십 수백명 앞에서는 말할것도 없고 그냥 몇명 모인 자리에서 얘기하는것도 버벅거리고 잘 얘기를 못하겠어요.

그 전날부터 긴장하고 이렇게 얘기해야지 하고 준비를 해가도 막상 현실은 그거대로 안되고 뒤죽박죽일 경우가 많아 너무 슬프네요. 내성적인 성격도 한몫하는것이겠지만 나아지질 않으니 더 속상합니다. 차분하게 말 조리있게 잘 하는 사람들 보면 너무 부러워요. 어떤 연습을 더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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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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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많은 사람들 앞에 서는게 쉽지 않아요
    여러번 연습을 하고 자신감이 붙으면 실수해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기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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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여러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생각이나 이야기를 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연습도 필요하고 용기와 노력도 필요하고 에너지도 많이 들어가기도 하죠. 상대방의 반응이나 피드백들이 두려울 수 있어서 그 자리가 어렵다고 생각해요. 반대로 편한 가족들 앞에서는 어떠한 이야기들을 해도 반응이 예상되고
    피드백들이 두렵지 않을 수 있죠. 가족처럼 편하게 바꿀 수 없다면 내 마음속의 내 마음가짐을 조금씩 바꾸는 게 도움이 될 거 같아요. 누구도 개의치 않고 오로지 나 자신에게만 집중하는 연습을 해보시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