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엄마 아빠가 힘드시겠지만 긍정적으로 정성과 사랑을 쏟으신다니 참다행이에요 그 사랑과 정성으로 아이들은 또 자신들이 잘할수 있는일 행복할수 있는 삶을 가꿔 나가며 잘 살아 갈수 있지 않을까요 곁에서 엄마 아빠 많이 챙겨드리시고 힘을 주세요
동네 친구 얘기인데
아들만 둘 있는 친구예요.
큰 아들이 저희 둘째랑 또래라 어릴적 부터
알고 지냈는데, 애기때 부터 말이 늦어
언어치료도 받고 했지만
정상적인 의사소통이 힘들어 결국
장애 등급 받았어요.
그 아래 동생도 애기땐 괜찮은거 같았는데
크면서 또 그렇더라구요.
엄마도 아빠도 모두 정상이고 너무
좋은 사람들인데
두 아들 모두 장애가 있다보니 옆에서 지켜보는
맘이 너무 아파요.
그래도 다행히 친구 성격이 긍정적이고
애들을 위해 진짜 사랑으로 대하며 키우는거
보면 진짜 대단한거 같아요.
더 자라서 성인이 되면 부모가 다 해줄수
없는데...아이들이
잘 헤쳐나갈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