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저도 그런 사람과는 대화가 힘들드라구요 업무적인 형식적인 대화 이외에는 가능한 말을 섞지않으려고 합니다 괜히 잘해주려다 더 스트레스 받는거 보다 멀리하는게 상책입니다.
특정인과 대화가 하기 싫습니다
저 사람은 말해봤자 속만 답답하다는 생각이 먼저라
대화하기 싫어져요
어쩌다 대화를 하다가도 아 그럼 그렇지 마음만 상하고 끝이 납니다
동문서답은 흔하고 상대의 말에 대한 답을 하지 않고
즉흥적인 말을 하니 대화가 하기 싫어요
이 경우는 그 상대의 의사 소통에 문제가 있는 걸까요
다른 사람과의 관계는 원만한데 그들과의 대화는 어떤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나하고만 그런건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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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잠만보는귀여워상담교사
사람들간의 관계에서 나랑 맞지 않는 사람이 분명히 있더라구요 특정 사람들은 가치관이 너무 쌔고, 그리고 나와 이해관계가 크게 달라서 나랑 맞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과는 무조건 잘지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노력해보셨을 때 다른 사람과 맞지 않다고 느꼈을 떄는 과감하게 그 관계를 정리해보는 것도 슬기로운 방법입니다. 배척하는 것은 좋지않지만 떄로는 선별적인 관계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 난방고양이상담교사
성향이 잘 맞지 않는 분들이 있죠. 누군가와는 엄청 친하고 서로가 좋은 사람일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관계도 어쩌면 상대적일 수도 있으니깐요. 내가 너무 싫어하고 상대하고 싶지 않는 사람일지라도 누군가에게는 엄청 좋은 사람일 수도 있어요. 그래서 더욱 깊은 소통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속이 답답한 부분, 마음이 상하고, 동문서답으로 대화는 그 마음을 정중하게 한 번 이야기를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간격이 좁혀지지 않고 노력이 많이 필요할 수도 있지만 회피만이 답은 아니니 노력을 어느정도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