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저도 그런 편입니다. 대화가 길어지다 보면 처음에 어떤 이야기를 했었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을 때가 있어요. 그래서 그 때부터 시작한 습관이 바로 메모하며 듣는 습관입니다. 처음에는 실례가 되지 않을까 싶었지만 오히려 상대방도 자신의 이야기를 집중해서 듣는 것 같이 느껴져서 좋다고 하더라고요. 다 적을 순 없지만 중요한 키워드 같은 것만 적어나가면서 하고 싶은 이야기들도 있다면 조금씩 적어두면 나중에라도 다시 이야기 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