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소통장애 고민

휴직하고 자격증 공부중이에요.

대인관계가 넓은편도 아니고 사교적인 편도 아니라...하루종일 하는 말이 몇마디 안될때도 있어요.

이렇다보니 어쩌다 친구나 지인을 만나서 대화를 하다보면 어색하고 대화가 겉돌아요.

대화주제도 그렇고  하는말도 이해가 잘 안되고요ㅜㅜ 세상과 나만 동떨어져있는 느낌에 소외감이 들어서 말을 안하게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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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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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아무래도 관계가 협소해지고 하는 일에 집중하다 보면 대화 할 기회가 줄어들어서 그런 것 같아요.
    즉, 상황이 만든 또 내 성향이 거기에 더해져서 조금 더 그런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받아 들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가끔 만나는 친구나 지인들에게도 그런 상황과 상태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해보면 어떨지 않을까 싶어요~ 상황이 바뀌고 또 이야기 할 기회들이 자주 생기다 보면 거기에 맞게 조금씩 변화 될 수 있는 자연스러운 상황이라 받아 들이시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