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많은 곳에 가는 것이 어렵고 내가 들어가서 나한테 집중되는 시간이 싫어요 새로운 사람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눠야 되는데 그게 어려워요 그냥 가볍게 만나는 자리라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하고 만나면 말을 어떻게 시작하고 끝을 맺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그런 자리 자체를 안 만드려고 하니까 사람들과 의사소통이 어려워져요 부딪히면 괜찮다고 하는데 그게 쉽지 않네요 모르는 사람이 뭔가를 물어봐도 피하기만 하고 친해지려고 하는 노력들이 무서워져요 새로운 관계를 이어나가고 싶은데 쉽지 않네요 우물안 개구리가 되는 기분이예요 고민이네요
새로운 관계는 누구에게는 두렵고 떨리고 무서울 수도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기대 되고 설레고 기분 좋은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경험에서 오는 차이가 크다고 생각해요. 막연하게 두려울 거란 생각으로 도전해 보지 않으면 회피하는 마음은 점점 커지게 되고 그로 인해 그런 상황들이 더더욱 스트레스로 다가올 것 같아요. 그러니 새로운 사람과 대화를 했을 때 좋은 경험들을 조금씩 쌓아나가보다 보면 두려움들이 조금은 덜어지지 않을까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