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소통장애

세월이 지나면서 의사소통 장애가 있음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의사소통 장애를 그태여 고치고 싶은 마음은 일어나지 않는다. 장애가 있으면 있는대로 조용히 살면 되지않겠는가 하는 생각이다. 어떻게 할 것인가, 나의 의사소통 장애를 고쳐서 뭐 하겠는가  그냥 조용히 살다가면 그만인데 하는 생각 때문이다. 어차피 인생은 공수래 공수거라는 단어를 기억하고자 하면 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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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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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그래도 의사소통은 인간관계에서 정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혼자 살아가는 세상이 아니니까요
    마트에 가서 물건을 사는 일, 주위 사람들에게 친한 안부인사를 묻는 일, 때로는 전화를 통해 일적으로 얘기하는 것도 모두 소통의 일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불편할정도로 나를 스스로 혼자두게 만들 필요는 없어요
    조용히 살아가셔도 되지만 그래도 우리 인생의 즐거움 중 하나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만들어가는 소중한 추억들과 기억들입니다
    그런 중요한 부분들을 인생에서 놓치질않으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