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소통 장애
살면서 서로 말이 잘 통하지 않는다는 것은 굉장히 힘들고 답답한 문제이다ㆍ내 남편과의 일이다ㆍ내가 말하는것이 어려운가 이해를 잘 못한다ㆍ집안일에 대해서 의논하려하면 제대로 받아 들이지를 못하고 해서 언성이 높아지며 싸움까지 갈 때가 있다ㆍ그리고 똑 같이 들었는데 전달을 왜곡해서 하는 경우가 많다ㆍ말을 제대로 듣지않고 자기 생각을 붙여 엉뚱하게 전하는 경우가 많아 늘 불안하다ㆍ그래서 대인과계에서 오해도 하게 만들고 신뢰를 얻지 못한다ㆍ나는 그러려니 하지만 다른사람들과의 관계나 중요한 일 같은걸 제대로 안듣고 전달도 제대로 못하니 신뢰성 없는 사람이 되고 난 또 답답하고 속상하다ㆍ
의사소통의 장애가 있으시군요 남편분과요!! 남편분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남편분이, 그리고 작성자분이 가지고 있는 마음 속 어려움이 있을 수 있어요 나름의 답답함이 서로 가지고 있을 수도 있구요 그런 상황속에서 우리가 서로의 마음을 알고 이해하기위해서 어느정도 소통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소통을 통해서 해결되는 경우가 많으니 서로의 이야기를 통해서 불편한 점이 있다면 해소하시고 개선할 사항이 있으면 같이 개선해보아요
부부간의 소통은 그 어떤 관계보다도 쉽지 않은 것 같아요ㅠㅠ 너무 가까운 사이이다 보니 서로에게 에너지를 덜 쓰게 되고 덜 배려하고 덜 위해주기가 오히려 더 쉬운 것 같아요. 사회에 나가서 다른 사람들이 뭔가 부탁을 하려고 하거나 제안을 하려고 하면 온갖 사회성을 다 가져다가 들어주고 조율하고 할텐데 말이죠. 서로가 누가 할거 없이 먼저 상대방을 존중해주고 인정해주는 부분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상호적으로 말이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