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소통장애! 대화의 기술이 부족한가?

가족들로 부터 귓구멍이 막혔냐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그만큼 대화속에서 상대방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질 않는다는 소리일게다. 이해력이 떨어지는것도 아니고 배려심이 없는것도 아니라고 여긴다.

나의 경우는 간단한 질문과 명료한 대답 이외의 사족의 말은 쓸데없는 이야기로 들린다. 그러다보니 나의 기준으로 이를 정하고 듣다보니 가족으로 부터 소소한 대화를 경시하는 일이 생기고 그탓에 불만을 듣게된다. 대화의 기술이 부족한가? 나쁜 습관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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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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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항상 다들어주기는 힘들죠 저도 그런 비난 듣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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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내가 세운 기준과 가치가 나에게는 가장 중요하지만 상대방에게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관계에서는 아무래도 정답이 없지 않을까 싶어요!! 상대방의 요구와 바람에도 어느정도 수용하는 태도도 필요하고 나의 생가과 나의 것들을 고집 부리기 보다는 정중하게 양해를 구하는 태도가 필요해서 
    서로서로가 윈윈할 수 있는 허심탄회한 대화들, 소통들을 자주 하면 좋다고 생각해요. 귀담아 듣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들에 대해서도 설명해주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