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상대방의 이야기를 엄청 집중하고 들어도 온전히 이해하고 상대방의 의도대로 다 이야기를 받아 들이는 게 쉬운 건 아닌 것 같아요. 중간중간 딴 생각이 나거나 놓치거나 충분히 그럴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그런 상황을 인지하고 상대방에게 양해를 구하며 이야기를 다시 해달라고 하거나 내가 이해한 게 맞는지 확인하는 작업들을 하면 상대방이 어느정도는 자기 대화에 집중하고 있구나 라고 존중은 받을 수 있고 묻는 자신도 이야기를 더욱 관심있게 들을 수 있게 된다고 생각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