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소통장애] 공감해 주는 말

아이를 키우다 보면, 남편과 살아가다 보면 정말 상대에 대해 공감해 줄 수 없는 대화법을 많이 사용하는 것 같다. 아이들의 상황을 이해하고 남편의 상황을 이해하면서 그 상황을 공감해 주면서 이야기 해야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감정이 먼저 터져 나와 버리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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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가족은 아무래도 다른 관계들에 비해 많이 가깝다 보니 에너지도 덜 쓰게 되고 노력도 덜 하게 되어져서 필터 없이 아주 편하게 말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러다 보면 감정적인 말도 먼저 나오게 되고
    화를 내지 않아도 될 말을 짜증과 분노로 표현하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가족 구성원 한사람 한사람을 귀하게 여기고 인격적으로 대하며 손님으로, 또 귀빈으로 생각하고 소중하게 대하려고 의식적인 노력이 많이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