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저도 그렇습니다. 순발력도 없어요. 몇배 더 노력하면 된다고 사람들은 쉽게 말하지만 잘 안되더라구요. 저는 소심한 사람 같아서 못하면 못하는대로 저를 인정하고 살아가려고 해요.
저는 많은 사람들 앞에 서서 말을 해야하는 순간에 머리속이 하얘지면서 말을 잘하지 못하는 의사소통 장애를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의사소통 장애 때문에 발표를 하기 전에 어떤 말을 해야 하는지 멘트를 작성하고 많은 연습을 합니다. 하지만 발표를 하는 그 순간이 되면 머릿속이 하얘집니다. 어떤 말을 해야 하는지 하나도 생각이 나질 않습니다. 멘트까지 써서 달달 외워갔는데도 말이지요.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좋아지질 않아서 너무 걱정이 되네요. 이런 저의 의사소통 장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