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relationship/83625361
저는 평소 자타가 인정하는 유쾌한 달변가입니다.
말하기를 좋아하고 더 재밌게 말하기 위해 노력을 마다하지 않는 사람인데요.
그런데 억울하거나 화가나서 흥분하게 되면 모꾸멍에 뭐가 박힌듯 목소리가 안나오고 안타까운 맘에 가슴만 치게 되네요.
요즘같은 세상에 각자의 정당한 목소리를 당당하게 내야하는 순간에도 결국 말한마디 못하는 답답한 상황에 빠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글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sns가 더 편하게 느껴지나 봐요. ㅠ
정말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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