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소통장애] 형제간과 의사소통 장애

저는 형제간에 의사소통이 안 되어서 

10년 정도 서로 말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잘해보자고 무슨 말을하면 그것을 

자기들이 편한 대로만 이끌어 가려고 

하니, 서로 간에 만나기만하면 싸움으로 

끝을 냅니다.

처음에는 서로간에 우애 있을듯이 

대화를 하다가도 막상 뒤에서는 서로가

서로를 헐뜯고 있습니다.

고집들이 엄청나서 전혀 의사소통이 

잘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예 안만나는게 속이 편할 것 

같아서 지금껏 만나지 않고 있습니다.

언제나 이 고리가 풀릴 것인지 

의사소통이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0
0
댓글 3
  • 프로필 이미지
    익명1
    저도 옛날엔 그랬는데 지금은 잘 지내요
    조금만 마음을 내려놓아 보아요.
  • 프로필 이미지
    익명2
    저도 그렇습니다. 그런데 마음이 편치 않아서 제가 지기로 했습니다. 조금 더 들어주는 쪽으로 놓아 주기로 했어요. 예전만큼의 만남은 아니지만 마음은 편하더라구요.
  • 프로필 이미지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예전부터 뭔가 응어리진게 있을 것 같아요
    그런 응어리짐을 한사람이 용기를내서 풀어보세요
    물론 그 기간이 10년이라 아주 길어서 용기를 내는 것이 쉽지 않을거예요
    하지만 그 누군가가 용기를 내서 먼저 화해의 손길과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면 생각보다 문제가 쉽게풀릴 수 있어요
    엄청꼬인 실이 보기에는 풀기어려워보이지만 시작하면 금방풀리는 것처럼!
    우리 인간관계도 보기와 다르게 생각보다 풀기도 쉬운 경우가 많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