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의사소통장애

 

저는 가족과 화목하게 잘 지내는 분들이 정말 제일 부러운것같습니다.. 저희 가족은 자주 싸웁니다. 항상 싸움을 먼저 시작하는 사람이 정해져있습니다. 그 사람이 기분 나쁘면 가족들이 다 눈치를 봐야하고 집안 분위기도 안좋아집니다. 그래서 저도 그냥 눈치보면서 기분 풀어질때까지 기다립니다. 한두번도 아니고 정말 스트레스받네요. 저는 오히려 가족이라서 더 가까우니 그만큼 서로 상처주고 힘들게 만드는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0
0
댓글 2
  • 프로필 이미지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정말 마음이 아프시겠어요 ㅠㅠ
    가족이 정말 소중한 존재겠지만 그런 분이 계시면 분위기가 좋지않지요..
    가까워서 소중하게않게 느껴질 수 있지만..!
    가족이라고하면 더 소중하고 더 아껴줘야하는 존재가되어야합니다
    그 분과 가족들을 좀 모아보셔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눠보아요
    단 이때 감정적으로 대하면 절대안됩니다
    감정은 빼시고 이야기를 하실 때 우리가족을 위해서, 그리고 우리 모두를 위한 일이라는 것을 서로 이야기해주시며 소통을 통해 마음을 서로 확인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채택된 답변
    • 프로필 이미지
      익명1
      작성자
      네 맞아요.. 서로 진솔하게 얘기하면 좋을것같아요. 좋은 말씀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