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말을 굉장히 더듬었어요.
이유는 아직까지도 정확히 몰라요.
ㅇ으로 시작되는 말에 유독 심했어요.
더듬지 않고 안녕하세요 인사하기가 참 힘들고 어려웠어요.
그래서 어릴 땐 인사하기가 상당히 트라우마였는데 나이가 들수록 조금은 나아진 상황이라 어릴 때만큼 두렵지는 않아요.
그래도 사람 만나기가 편하지는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