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소통장애

말귀를 못 알아들을 때 답답하면서 내가 늙었구나 되새기게 됩니다 젊은 애들 틈에서 대화를 하다보면 줄임말을 쓰면서 말하면 못 알아듣겠고 대화를 하는데 재밌다고 웃는데 이게 왜 웃긴지도 모르겠고 나도 답답하고 상대방도 답답하고 코드가 다르니 힘들 때가 있습니다 옛날에는 이해못한 아재개그가 왜 그렇게 웃긴 지 세대차이가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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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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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그럴수 있어요.ㅎㅎ 요즘애들말은 다 줄여서 알아듣기 힘들때가 많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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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ㅎㅎ 맞아요..저도 잘 못알아듣는 말들이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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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의사소통장애에 대한 고민이 있으시네요
    그런데 세대차이에 대한 문제는 쉽게 극복하는게 어렵습니다
    우리가 가지고있는 관심사도 다르고 말하는 화법자체도 모두 다르기때문에 차이 극복에는 많은 시간이 들지요
    내가 한번 다른 세대의 관심사에 관심을 가지거나 다른 세대의 화법을 이해하는 노력을 해보시고 그것이 너무 나에게 힘이드신다면 그냥 비슷한 세대끼리 소통을 하는 것도 현명해요
    내가 모든 세대와 잘지낼수는 없기때문에 적절한 중도를 지키며 소통하는 것도 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