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교회다니고 예수님믿는다고 다 착하고 너그럽지않더라구요..이기적인 사람들이 교회 다닌다고 깝죽되는것이 꼴보기 싫어요
저는 인간관계가 넓지않아요. 소수의 나와맞는 사람과만 어울려요. 생각이나 성격이 다르면 만나기를 꺼려요. 그런데 교회에서는 그럴수가 없더라구요. 싫어도 봐야하고. 만나고싶지않아도 만나게되죠. 단체나 공부를 하게되어 만나게 된 사람이 있는데 처음에는 몰랐어요. 그런인간인지. 나와맞지않다는걸 모르죠. 지내다보니 어마어마한 시기질투가 있다는것, 겉으로만 착한척, 그러면서 가르쳐대려는 버릇없음. 등등 교회에도 별별인간들이 다있구나라는걸 느꼈네요. 보기싫고 마주치기싫고 어울리기싫은데 그런것들피하자고 교회가는걸 멈출수는없으니 참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