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소통장애, 낯선사라을 만나면 소통하기가 쉽지않습니다.

낯선사람과 의사소통하기가 두렵습니다. 낯을 많이 가리는 제 성격도 한몫하기도 하겠지만, 어떤말을 해야할지, 어떤 대화소재로 이야기를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장난도 치면서 자연스럽게 의사소통을하는데 저는 이게 왜이렇게 어려운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혹여 낯선사람과 소통을 해야하는 자리가 생기면 최대한 피하는 편입니다. 제가 큰 스트레스를 받는 편이기도하고 아무래도 불편하다보니 그런 것 같아요. 저처럼 의사소통장애를 가졌지만 사람들과 잘 소통하시는 분은 비결이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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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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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보통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런것  같아요
    새로운 환경이나 낯선  사람들  ᆢ
    너무 긴장하지  말고 가벼운 날씨  얘기나
    흥행하는  영화ㆍ요즘  이슈되는  얘기들로
    가볍게  접근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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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저도 그런데 낯선 환경에서 더군다나 낯선 사람과의 대화는 정말 의사소통이 힘들어요 상대방이 어떤 성향인지도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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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낯선 사람과 대화한다는 건 누구에게나 쉬운 일이 아닐 수 있습니다. 먼저 그 사실을 인정하시고 애를 써야 한다는 걸 기억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처음 만난 분 혹은 낯선 사람과 만난 장소, 시간, 날씨, 성별, 공감되는 부분, 연결고리 등 최대한 다양한 부분에서 정보를 머릿속으로 정리를 하시다 보면 할 이야기들이 많을거에요. 상대방도 마찬가지의 마음이라는 생각으로 편하게 다가가려고 대해주시면 서로가 마음 열기가 더 쉽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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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저는 무슨 사람이든지 다 똑같이 생각해요
    다 인간이잖아요 우리 모두!!
    차이는 그사람과 친숙함의 정도, 차이인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화에 너무 긴장을 하거나 너무 생각을 많이하지않아요
    얘기를 하다가 나를 표현하는 일, 그리고 소통을 통해서 더 서로를 긴밀하게 알아가는 그 즐거움 하나만 생각하는 것 같아요. 소통에서 너무 많이 생각할 필요 없어요
    단순히 나를 표현하고 또 다른 사람을 존중하면서 소통하는 그정도만 생각하시면서 서로의 의견을 맞추고 알아가는 소통의 즐거움을 느껴보셨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