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의사소통장애

원래도 파워 대문자 I여서 소극적인 성격인데 낯을 많이 가려서 사람들과 함께 대화하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근데 오랜 친구사이엔 그나마 괜찮은데 만난지 얼마 안 된 사이에서는 너무 힘든것같습니다. 오빠가 결혼해서 올케가 생긴지 1년정도 되었는데 아직까지 둘이 있으면 불편하고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고 불편해서 단둘이 있는 자리를 피하게 되는것같아요. 이제 가족이 되었고 사이가 나쁘지 않은데 제가 더 말을 많이 하려고 노력해야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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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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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소극적인 성격이시면 대화하는 것도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ㅠㅠ 더군다나 형제의 배우자는 좀 더 어려운 부분이 있을 수 있겠죠. 관계를 맺어가다보면 그나마 괜찮다고 하시니 오빠랑 셋이서 시간을 자주자주 보내다 보면 서로에 대한 경계심도 늦춰지고 조금씩 편해지다 보면 대화하기도 훨씬 더 편해지리라 생각합니다. 불편한 상황들이 처음에는 어색하고 싫지만 계속 부딪치다 보면 나아지는 걸 경험하시면 자신감도 생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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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아직까지 안친해서 그런 것 같아요
    사람들간의 대화는 다 비슷해요
    그 대상이 누구냐에 따라서 친함에 따른 어색함이 있을뿐이지 사람들간의 대화 다 비슷합니다
    올케분과 친해질 수 있도록 스몰토킹을 하며 가까워질 수 있도록 해보세요
    좋아하는 것, 남편이야기도 좀하시고, 살아가는 이야기를 하시며 심리적인 거리를 조금씩 가깝게해주시면 나의 의사소통 능력도 향상되고 편안한 마음이 드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