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 대화를 할 때는 이상한걸 못 느끼지만 대화가 길어지면 스스로 대화가 어색해지는걸 느껴요.
상대방이 하는 말의 맥락을 잘 못잡고 뜬금없는 이야기를 한다거나, 내 이야기가 전달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면 했던 이야기를 또하고 반복합니다.
그리고 대화 중 단어가 잘 못 된걸 머리로 알면서도 입으로는 안고쳐져요.
대화 중 맥을 끊고 분위기가 안좋아지거나 어색해질 때도 있어요.
이러다보니 친하지 않은 사람과 대화를 하게되면 긴장하게됩니다.
제가 겪는 의사소통 장애를 고치고싶어요.
상대방 말 속에 숨은 뜻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상황에 맞지 않는 말을 사용하는 경우가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전달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드는 그 시점에 했던 이야기를 또 하는 습관을 멈추시고 상대방에게 어떻게 이해를 했는지? 내 이야기가 잘 전달은 되었는지 확인하는 작업을 한 번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상대방의 반응을 살피느라 불필요한 이야기가 더 늘어지기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양해를 구하면서 대화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대화를 하다가 부담감을 느끼실 수도 있을것같아요 점점 대화가 길어지면 그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그런데 이야기를 하다가 뭔가 아닌 것 같고 선을 넘을 것 같으면..! 과감하게 이야기를 중지해주세요 이야기를 중지하는 것이 대화에서의 위기는 아닙니다 잠깐의 휴식으로 나의 생각을 정리하고 다음 대화의 주제를 생각할 수 있는 좋은 시간들이 될 수 있으니 너무 그런 시간들을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지말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