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예민한 건지 욕을 자주 합니다

아이가 중학생이되면서 말에 욕을 자주자주 합니다 조그만 아무일도 아닌데도 쉽게 화를 내고 욕을 하고 짜증을 내고 다리를 발버둥 치면서 짜증을 냅니다 좀 처럼 대화하기가 쉽지가 안습니다 그러고혼을 내면 울고불고 난리가 납니다 그래서 지속적으로 대화를 하고 하지말라고 대화를 시도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대화가 도통 통하지 안습니다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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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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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사춘기 자녀와 대화를 한다는 게 쉬운일이 아니죠ㅠㅠ 호르몬의 변화가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합니다.
    갱년기가 되어도 호르몬의 변화가 커서 갑작스럽게 감정이 요동치고는 하잖아요. 성인이 된 어른도 그 감정을 컨트롤하기가 쉽지 않고 익숙치 않은데 아이들은 생각이나 사고보다 몸이 더 어른처럼 자라버려서 혼란스러운 시기를 겪는답니다. 부모가 생각하는 대화와 아이가 생각하는 대화의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분노가 날 때 욕을 하지 않고 표현할 수 있는 좋은 방법들을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고, 그 전에 아이의 흥미나 관심사에 관심을 두시고 마음을 알아주는 걸 꾸준히 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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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욕을 남발하는 것은 좋지않아요
    우선 자녀분이 요즘 마음에 불만과 불안이 가득한 것 같습니다
    자기 감정을 조절하고 그리고 나의 감정을 바르게 표현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 방식을 자녀가 잘 알지못하고 어긋난 방법을 한다면 부모로서 객관적인 피드백을 제공해주셔야합니다
    자녀분이 너무 예민해서 욕을 많이하신다면 바르게 나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