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내 의사소통장애

수백명이 넘는 회사에서 생활을 오래하다보니 별의별 유형의 인물을 다 상대해봤다.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 뻔히 알지만 늘 일방통행인 직원이 있다. 자기 주장만 옳다고 여기고 상대방의 의사는 무시하는 참 어의없는 직원. 근데 달리 방법이 없다. 다른 사람의 말을 들을 생각을 안하니. 일은 해야되고. 이런 사람을 어떻게 대하면 좋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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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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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정답너 ..이런분 많지요
    정답은 본인이 정해놓고 항상 의논하는것처럼 물어보고 본인과 생각이 다르면  핑계대면서 우기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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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이야기를 잘 듣지 않는 사람들에게 거울치료를 해주고 싶은 마음입니다ㅠㅠ
    하지만 또 그렇게 할 수는 없으니 소통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글쓴이님이 느끼는 그 부분을
    지혜롭게 감정이 섞이지 않은 말투로 의사가 무시 되었다고 느껴졌을 때는 그 마음을 그대로 표현해 보시고, 말을 안 들어주시는 것 같을 때는 제 말도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는 식으로요!! 저도 예전에 상사한테 직접적으로 그렇게 이야길 했더니 엄청 놀라시더라고요. 자기가 그런 줄 몰랐다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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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직장에서 정말 사람들이 많지요 ...
    나랑 맞지않는 사람이요 저도 공감합니다..
    그런데 직장에서의 만남에 너무 감정 소모를 하지마세요
    우리가 살아가면서 나랑 맞지 않는 사람도 있고 그 사람들을 바꾸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 사람들이 마음에 들지 않고 이해가 되지 않아도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그냥 적당한 거리를 두며 직장에서의 관계는 건조하게 두시는 것이 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