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날 때 감정적으로 변하는 성향이라 소통이 어렵습니다.

상대방과 의견이 다르거나 다툼이 생긴 경우, 일정 선을 넘어가면 굉장히 날카로워집니다. 

그러다보니 단어를 선택할 때 아주 자극적인 것을 선택한다던지 

지나치게 감정적으로 표현을 하여 다툼의 근본적인 원인보다 

저의 태도로 갈등의 문제가 바뀌는 경우들이 종종 있습니다. 

아이러니하지만, 화가날때도 싸울때도 최대한 부드러운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해주시면 정말 감사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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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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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화가 난다는 그 시작점, 이유를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감정이 도래하는 그 출발점에서 나는 어떤 걸 느꼈을까? 곰곰히 생각해보시면 내가 화나는 이유에 대한 원인을 알게 되고 해결방법도 조금 더 쉬워지지 않을까 싶어요!! 의견이 다를 수도 있다는 걸 인정 하시면 좋겠고, 나름의 일정 선을 좀 더 높여보세요. 감정이 나빠질 때는 그 감정이 나빠지는 순간을 상대방에게 잘 표현하는 방법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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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감정적으로 변하는 성향이 있으시네요
    우선 화를 조절하거나 그리고 표현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나의 감정을 속이는 것은 나의 감정, 마음에 좋지 않으니까요
    그렇지만 너무 그 화가 부정적으로 표출된다면 10초의 법칙을 기억하세요
    나의 의견을 표현하기 전에 10초를 기다리는 겁니다.
    눈을 감고 이 표현이 진짜 지금 해야하는지,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지않는지 생각하시고 수정하세요
    그 뒤 차분한 마음을 가지고 나의 감정을 표현하신다면 조금 부드럽게 나의 의견을 표현하실 수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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