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낯선 사람과의 대화는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익숙한 관계들과의 대화는 예상 가능한 반응, 답변, 어떤 마음인지 예측도 가능해서 대화가 어렵지 않지만 새로운 사람들은 아무래도 이런 부분에서 알 수 없는 것들이 많다보니 두려움, 불안, 여러가지 걱정들로 인해 대화를 이어나가기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칭찬의 기술이나, 상대방 중심에서 스몰토크를 먼저 이어 나가보시고 대화를 주도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저는 새로운 사람을 만났을 때에 의사소통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요. 그 사람 얼굴을 보면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몰라 횡설수설해요. 그리고나면 부끄러워지거나 후회할 때가 많아 아예 말을 하지 않을 때도 많습니다. 꼭 말을 해야하는 상황에서는 가슴이 두근거리기도 하고 얼굴이 눈에 띠게 상기되기도 해요. 스스로 이런 것들이 느껴지면 다시 횡설수설하거나 말을 더듬기도 해요. 사회적인 의사소통장애같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