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소통장애

요즘 나이가 있는건지 생각나는데로 불쑥입밖으로 내미는성향이되어 주위의사람들에게주어없이 말하지말고 주어를 한다음 말하라는지적을받는다 저사람들은 내머리속을 모르는데 나의필터링없는 표현들이 옛날 할머니때의모습같아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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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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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옛날 할머니 모습이 생각날만큼 스스로의 모습을 되돌아 보고 계신가보네요 :)
    생각나는대로 입 밖으로 나오는 게 시원시원해보일 수도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물론 글쓴이님께서 염려하시는거처럼 주변의 좋지 않은 반응들도 있어서 걱정이 되시리라 생각해요.
    오랜 시간 습관이 되어버린 대화의 방식은 고치기란 쉽지 않습니다. 다만 주변에서 걱정스러워 하는 부분들이나 조언을 해준 것들이 있다면 싫거나 납득이 되지 않더라도 한 번 받아들여보고 실천을 해보시길 추천드려요. 대화를 하기 전 잠시 멈춰보는 연습부터 해보고 이야기를 정리 후 하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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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할머니랑 비슷해져가시는건가요..
    말할때 머릿속으로 정리를 해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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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말씀을하시기 전에 충분한 생각을 하시고 표현해 보세요
    생각이 표현으로부터 앞서면 원활한 의사소통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말씀을 하기 전에 우선 내가 어떤 말을 하면 좋을지 곰곰히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어느 문장 성분을 써서 나의 문장을 완전하게 만들지 충분히 고민 하세요
    문장에서 중요한 문장 성분인 주어와 동사들은 꼭 들어간 상태에서 문장을 만들어 보는 것도 나의 화법에 좋은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