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소통장애

요즘은 휴대폰이 없는 사람이 거의 없다.

이로인해 전화를 하던 시대에서 이제는 짧게 짧게 주고 받는 톡이 대세인것 같다.

짧고 간결한 언어로 대화하다보니 때로는 서뢰간의 의사소통에 문제가 생길때가 많다. 주어나 목적어등을 생략하고 말하니 서로가 의미하는 내용을 다르게 이해할때가

자주 생긴다. 특히 아이들과의 대화에서 난 더더욱 그럴때가 많다. 나이 50이 넘어 새로운 언어를 습득해가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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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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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통신이 발달하면서 생기는 장, 단점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 좋지 않아지는 부분들은 경계하고 조심하면서 좋은 부분들은 적극 활용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상대방 말 속에 숨은 뜻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상황에 맞지 않는 말을 사용하는 경우가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면하거나 전화하는 경우는 그렇지 않은데 메세지를 보낼 때는 간결해질 수도 있어서 오해를 많이 사더라고요ㅠㅠ 
    그렇지 않도록 조금 번거롭더라도 간단한 대화는 톡을 하더라도 설명이 필요한 이야기는 꼭 전화통화라도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채택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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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맞아요~ 전화보단 톡이 유행이죠 
    전화는 계속 붙들고 잇어야되니.. 피곤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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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작성자
      간단해서 좋을때가 많지만 때로는 점점 감정이 메말라가는걸 느낄때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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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짧은 매체에 지나치게 노출되어서 그렇습니다
    항상 빠르게 소통을 하고 그리고 짧은 문장으로 다른 사람에게 나의 의견을 전달하다보니 의견도 변질되고 그리고 나의 소통 능력이 하락하게 되는거지요
    이럴 때마다 풀문장으로, 완전한 문장으로 나의 감정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해보아요
    물론 주어나 서술어를 생략해도 추측으로 문장의 이해를 할 수 있겠지만..!
    바른 문장을 만들고 사용하는 것은 우리의 소통 능력에서 아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