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관계를 기피하면서 사회적 의사소통 장애가 생겼습니다. 글을 쓰거나 할 때는 별 문제가 없는데 대화를 할 때 적절한 주제를 고르거나 대화를 이어가는 것이 어렵습니다
그렇다보니 점점 사람들을 만나는게 불편해
지고 만남을 꺼리게 됩니다. 어찌하면 좋을까요?
의사소통을 통해 사람들 속에서 자신의 삶을 다른 자들과 공유하며 즐거움을 느끼며 살아가게 됩니다. 공유할 거리에 대한 고민들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내 이야기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대방의 일상에 삶에 관심이 있는지도 들여다 보세요. 단순히 관계를 이어나가기 위해서 궁금하지 않는 상대방의 삶들을 내가 묻고 있진 않은지 그런 필요를 느끼지 못한다면 관계는 그만큼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진심으로 삶이 궁금하고 내 이야기를 들려줄 관계인지 점검해 보면 좀 더 심플해 질 수 있지 않을까요^^;;
저도 그럽니다 이렇게 타자치는건 잘하는데요 막상 만나서 말하면 말문이 막히고 그러네요
대화는 하면 할수록 늘어납니다 나의 능력이요! 내가 어느 부분에서 정확하게 대화에서 어려움을 느끼는지 살펴보세요 대화의 주제를 단순히 꺼내는 것이 어려운지..! 말을 할 때 나의 의견을 말하는 것이 어려운지..! 대화자체의 분위기 자체에 끼는 것이 어려운지..! 등등을 분석하셔서 주위 사람들로부터 조언을 받아보세요 주위에 생각보다 나의 의견을 잘 정리해서 말하는 사람들이 많으실테니 그런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는 것도 상당히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