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디 자존감도 낮고 좀 소극적인 셩걱이에요
본디라고 표현하는 것은 어릴때 부터 그랬어요
저는 제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고스란히 전달하는게 너무 어려운거 같아요
일목 요연하게 정리하고 이것은 이렇고 저것은 저렇다 잘 설명하고 싶은데요
스스로 느끼기에 우왕자왕하는 느낌이 있어요
사회생활 하면서 나이를 먹을만큼 먹어서 매번 내가 하고 싶은 얘기를 글로 적어 읽을수도 없고 참 걱정이에요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을 이야기로, 말로 표현해 낸다는 건 쉬운일이 아닌 것 같아요. 자기 자신을 들여다 보는 눈, 자기 자신을 인지하는 능력이 자존감을 결정 짓는 데 남들에게 이야기 하기 전 자신의 상태가 어떤지, 내 마음이 무엇인지 먼저 잘 볼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느끼는 바가 명확하고, 자신감이 있다면 남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도 좀 더 어려워지지 않을 거란 생각을 해요. 자신감과 자존감을 좀 더 회복하는 데 애를 써보시면 좋겠습니다 :)
우왕좌왕하는 느낌이라니 답답하시겠어요.. 모임같은데를 나가보시거나 아님 가족들 앞에서 딱딱 말하는 연습을 해보시는게 어떠세용
나의 의견을 어필하는 것은 너무 중요합니다 내가 표현을 하는 것은 나의 생각과 감정을 조정하고 표현한다는 것이니 우리의 마음에 있어서도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라고 볼 수 있겠어요 그런데 우왕자왕하는 것이 있으면 대화하기전에 말하고자하는 바를 충분히 준비하시고 그리고 천천히 말하고자 하고자 노력해보세요. 이런 노력들을 통해서 의사소통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거예요 말하기 전에 내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미리 정리를 하고 문장을 구성하는 방식을 생각해보시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