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낯선 장소, 낯선 사람 앞에서 자신을 드러낸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예상이 가능하지 않는 것에서는 우리는 본능적으로 경계를 하게 되죠. 예상 가능하지 않다는 걸 받아들이는 게 사람마다 차이가 납니다. 어떤 사람들은 예상 가능하지 않은 것을 즐기고 기대를 하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두려움과 걱정, 염려로 받아들여지게 되죠. 경험의 차이에서 오는 것도 클 것 같아요. 처음 보는 사람에게 쉽게 말을 건네면서 좋은 기억들, 나쁘지 않았던 일들을 반복적으로 겪게 되다보면 두려움이나 걱정이 조금 줄어들어 말을 좀 더 편하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