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소통장애

처음 보는 사람이나 나를 긴장하게 만드는 

사람앞에선 생각했던 말을 조리있게 못하고

부연 설명이 길어지고 말을 잘 못해서 상대방이

다시 확인하게 만들어요 대화가 끝나면

바보 같다고 후회합니다 평상시에 말을 못하는 사람이 아닌데 긴장하면 두서없이 말해서 그걸 또 

너무 잘 아니까 말하기 싫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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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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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낯선 장소, 낯선 사람 앞에서 자신을 드러낸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예상이 가능하지 않는 것에서는 우리는 본능적으로 경계를 하게 되죠. 예상 가능하지 않다는 걸 받아들이는 게 사람마다 차이가 납니다. 어떤 사람들은 예상 가능하지 않은 것을 즐기고 기대를 하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두려움과 걱정, 염려로 받아들여지게 되죠. 경험의 차이에서 오는 것도 클 것 같아요.
    처음 보는 사람에게 쉽게 말을 건네면서 좋은 기억들, 나쁘지 않았던 일들을 반복적으로 겪게 되다보면
    두려움이나 걱정이 조금 줄어들어 말을 좀 더 편하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채택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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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아무래도.. 긴장되는 상태에서는 말하기가 힘들죠 
    저도 말 잘 못하겠더라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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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의사소통에서 불편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것이 쉽지 않지요..!
    그런데 너무 의사소통에서 부담감을 갖지마세요
    다들 비슷한 소통을 하시고 계시고 다들 똑같은 사람입니다
    나와의 친밀도가 다른 것일뿐 내가 항상 부담감을 가지고 접근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지요
    그러니 처음보는 사람에게 너무 부담감을 가지지마시고 다른 사람을 대하듯이 대해보세요
    마음 자기는대로 의사소통을 바라보는 나의 시선이 바뀔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