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의 소통이 안되니 큰 장애다.
사람은 모든 부분에 있어서 특히나 언어적인 부분으로 소통을 잘 해야 소통이 잘 이루어지는데 대화가 없으시 소통이 불통이 되고 무관심이 되고 잠깐의 대화에도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자기만의 생각으로 고집과 아집이 가득차 있는 사람은 일단 대화 자체가 안된다.
가장 가까이 지내는 남편과 그런것 같다. 남편을 처음 만났을 때는 말이 없고 차분해서 좋아 결혼을 결정하는데 한 몫은 한 것같다. 그러나 누군가 그랬다. 결혼 할 땐 그 부분이 좋아서 결혼하는데 살다보니 그 부분이 싫어 싸우고 심하면 헤어지기까지 한다는말을 들었는데 그 말이 진짜 딱 맞는것 같다. 대화가 없다보니 서로에게 일어나는 일도 자세히 알지도 못하고 원하는것을 서로 알아주지 못하는것 같다. 어떤 일이 주워졌을때도 서로 상의하며 대화를 해야하는데 상의는 커녕 무슨 일이든 벌여놓고 결정하고 통보식이다.이래서 싸우기를 여러번 ... 앞으로 살아갈 날이 더 많은데 생각할 수록 짜증날 때가 많다.
대화를 하지 못해 속상한 마음이 많이 드시겠어요ㅠㅠ대화를 통해 자신의 삶을 남편과 공유하며 즐거움을 느끼며 살아갈 수도 있을텐데 말이죠ㅠㅠ의사소통은 자신의 의사전달 기능도 있지만 감정을 전달하고 공유하는 기능도 하게 되요. 부부관계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 이유입니다. 남편분은 대화를 하지 않아도 불편함을 못 느끼실 수도 있어서 대화를 하고 싶어하는 마음을 먼저 전달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러지 못해 속상한 마음들도 함께 나누시면서 서로 맞춰가는 게 필요합니다.
잠깐의 대화에도 소통이 이루어지지않죠.. 자기만의 고집이 세고 자기 말이 다 맞다고 하는사람.. 별로예요
소중한 사람일수록 우리가 더 감정을 조절잘해야합니다 감정이 들어도 다른 사람에게 막 표현하면 안됩니다. 그리고 생각들도 내가 이렇게 생각해도 무조건 나의 의견을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물러설줄 아는 것도 중요한 능력이 되는거지요 그러니 남편분에게 이러한 부분을 말씀해주시고 평상시에 소통이 되지 않으셨을 때 너무 답답한 감정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면서 감정의 골이 깊어지기 전에 소통의 장을 마련해보셨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