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소통장애

예전에는 못 느꼈는데 요즘에는 친구랑 아니면 가족들과 이야기할 때 사람이름이 생각이 안나거나 명소이름이 생각이 안나거나 단어가 생각이 안 날 때가 많습니다. 이러다보니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흘러갔는데 끊겨서 상대방한테 미안하고 제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집니다. 일할 때도 설명하다가 적합한 단어가 생각이 안 날때가 있어 난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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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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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와!! 저도 그래요ㅠㅠ 그런데 주변에서 요즘 이런 경험들을 엄청 많이 하더라고요!!
    그게 미디어에 많이 노출되어지고 핸드폰으로 뭐든 검색하고 뇌를 활성화 하지 않는 탓이라고 해요.
    가족들 전화번호나 친한 친구들 번호 정도는 외워두시고 뇌를 자꾸 사용하려고 의식적으로 생활하다 보면 좀 더 기억력이 좋아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이름도 주소록에 적어두기보다 머릿속으로 되새기면서 자꾸 외우려는 습관이 중요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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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저도 기억력이 점점 안좋아지나..
    명소이름도 사물 이름도 생각이 잘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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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바로바로 단어가 생각이 안나시는군요
    저도 그런데 요즘 가끔씩 단어가 표현이 안될때가 있어요
    그런데 의사소통은 대화의 분위기와 환경에 따라서 나의 능력이 변할 수 있습니다.
    이런 순간에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계속해서 표현을 잘 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세요
    대화에 조금 더 집중해주시고..! 그리고 대화에 사용하는 단어를 하나만 사용하지마시고 어휘력을 위해서 어휘공부도 좀 해보시고, 그리고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게 일부로 의도적인 소통을 해보도록 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