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와!! 저도 그래요ㅠㅠ 그런데 주변에서 요즘 이런 경험들을 엄청 많이 하더라고요!! 그게 미디어에 많이 노출되어지고 핸드폰으로 뭐든 검색하고 뇌를 활성화 하지 않는 탓이라고 해요. 가족들 전화번호나 친한 친구들 번호 정도는 외워두시고 뇌를 자꾸 사용하려고 의식적으로 생활하다 보면 좀 더 기억력이 좋아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이름도 주소록에 적어두기보다 머릿속으로 되새기면서 자꾸 외우려는 습관이 중요할 거 같습니다.
예전에는 못 느꼈는데 요즘에는 친구랑 아니면 가족들과 이야기할 때 사람이름이 생각이 안나거나 명소이름이 생각이 안나거나 단어가 생각이 안 날 때가 많습니다. 이러다보니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흘러갔는데 끊겨서 상대방한테 미안하고 제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집니다. 일할 때도 설명하다가 적합한 단어가 생각이 안 날때가 있어 난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