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소통장애 - 말하기가 무섭습니다.

의사소통장애 - 말하기가 무섭습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과 소통을 하게 되면 답답할때가 많습니다.
이해가 어려운 말을 할때가 많아서 대화가 이어 가기가 힘듭니다.
그냥 수긍하고 인정할때가 있습니다.
서로에게 필요한 말을 한것 같은데 소통이 안됩니다.
이해 하려고 해도 안되어 그냥 넘어 갈때가 많아서 오류가 생길때도 있습니다.
기분 좋게 넘어 갈때가 많아요.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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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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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세대간의 의사소통은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아요. 사고하는 것과 서로의 가치가 다르고
    대화의 방식, 방향, 색깔, 단어, 문화가 모두 달라서 벽이 느껴질 수도 있어요.
    그 벽을 조금이나마 허물 수 있는 건 허심탄회한 진심어린 대화인 것 같습니다.
    이해가 어려운 부분은 물어보고 생각들을 서로 존중해주며 어느정도 맞춰갈 수 있는 분위기를
    형성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해요. 넘기는 것만은 옳은 방향이 아닐 수도 있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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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세대차이는 극복하기가 힘들긴해요.
    저도 젊은이들이 말하는거 잘 못알아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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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말하기가 무서울 때가 있으시네요
    원래 그런데 대화는 서로 때로는 물러설 줄돌 알면서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과정입니다
    그런데 너무 불편하게 생각하지는 마세요
    소통의 과정이 늘 즐거운 것은 아니니까요
    때로는 소통의 갈등도 있고 시행착오 등등을 거치면서 나의 의사소통 능력을 발전시키는 것입니다.
    그런 상황을 맞닥들이면 혼자 해결하려고 하지마시고 대화는 두 주체가 같이 하는거잖아요?
    어떤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했는지 함께 해결하면서 소통의 즐거움을 느끼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