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세대간의 의사소통은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아요. 사고하는 것과 서로의 가치가 다르고 대화의 방식, 방향, 색깔, 단어, 문화가 모두 달라서 벽이 느껴질 수도 있어요. 그 벽을 조금이나마 허물 수 있는 건 허심탄회한 진심어린 대화인 것 같습니다. 이해가 어려운 부분은 물어보고 생각들을 서로 존중해주며 어느정도 맞춰갈 수 있는 분위기를 형성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해요. 넘기는 것만은 옳은 방향이 아닐 수도 있으니 말이죠.
의사소통장애 - 말하기가 무섭습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과 소통을 하게 되면 답답할때가 많습니다.
이해가 어려운 말을 할때가 많아서 대화가 이어 가기가 힘듭니다.
그냥 수긍하고 인정할때가 있습니다.
서로에게 필요한 말을 한것 같은데 소통이 안됩니다.
이해 하려고 해도 안되어 그냥 넘어 갈때가 많아서 오류가 생길때도 있습니다.
기분 좋게 넘어 갈때가 많아요.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