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맞아요. 발달을 겪는 아이들은 아무래도 몸이 먼저 자라다 보니 생각이 몸에 비해는 좀 떨어지고, 말은 늘어나는 데 사고가 못 따라가는 밸런스가 어느정도 무너진 상태다 보니 감정에 앞서서 그런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종종 겪고 있기도 하답니다. 가장 좋은 건 음성 녹음을 습관화 해보시는 건 어떨까 싶어요!! 그런데도 인정을 하지 않는다면 어쩌면 자존심의 문제니 조용히 덮어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
초등학생인 아이는 가끔 자기가 잘못 듣거나 잘못 이해한 내용에 대해 인정하지 않아 의사소통장애를 겪어요.
자기가 잘못 들을수도 있는데 우기기까지 합니다.
아니라고 차근차근 설명해줘도 보통은 자기는 이렇게 들었다며 실랑이를 하게 됩니다.
어떻게 해야 이런 행동을 고칠수 있을까요?
아니면 그런 상황을 인정하고 싶지 않아서 고집 피우는 걸까요?
아이가 커가면서 의사소통하는 것도 점점 어려워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