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사춘기는 단순히 그 시기만을 이야기 하는 게 아니라 신체적인 변화 즉 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다보니 상식적이고 일반적인 대화가 쉽지 않은 시기입니다. 이해하기 쉬운 예로 여성들의 갱년기 시기를 생각해 보면 그렇죠. 화가 주체가 안되고 예민해지다 보니 알면서도 조절이 어려운 시기처럼 사춘기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스스로도 뭐가 뭔지 모르고 왜 그러는지 인지하지 못하고 있을테니 잘 기다려주고 마음을 이해해주고 기다려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