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소통장애

지인 분과 대화하기가 힘든 것 같습니다.

의사소통장애라기 보다는 지인 분의 화법의 문제인 것 같기도 합니다.

저만 그렇게 느끼는 건가 했는데 다른 분들도 그렇게 느끼셨다고 합니다.

그분은 남이 한 일을 거의 항상 낮잡아보는 것 같습니다.

대화를 하다가 어디를 갔다, 뭐를 샀다 이런 얘기를 하면 그분은 본인의 경험과 비교를 하면서 본인이 경험해 본 것이 최고고

 경험해보지 않은 것은 그런 건 뭐하러했냐 쓸데없는 일이다 이런식으로 대화가 이어집니다.

대하기가 참 피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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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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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그런 사람들이 있죠ㅠㅠ 한없이 편하게 대답해주고 리액션 해주면 내가 말하는 것도 편하고
    상대방이 이야기 하는 것도 듣기 편하고 참 좋은데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그럴 땐 '나 메세지'전달법으로 상태를 표현해 주시면 좋습니다. 예를 들면 "왜 그렇게 말하세요?"가 아니라 "당신이 그렇게 말씀하시니깐 제가 기분이 좋지 않아요."라고 내 입장에서 내 상태를 이야기 하는거죠. 그 분은 의식하지 못하고 자신의 습관처럼 편하게 대화하는거라 모를 수도 있으니 알려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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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ㅎㅎ 그런사람들 되게 별로예요 
    지가 한것만 대단한건가 .. 그런 사람하고는 누구라도 의사소통장애 생기겠어요 
    그냥 손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