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세대 차이가 나서 아무래도 어려운 부분이 많은 거라 생각이 됩니다ㅠㅠ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도 많으시고 이해가 잘 되지 않은 점도 많겠죠ㅠㅠ 사춘기 시절은 호르몬의 영향을 진짜 많이 받다보니 상식적이고, 인간적인 대화와 감정교류를 기대하기가 더욱 어렵습니다. 그 사실을 먼저 인지하고 인정하면 좋으실 것 같아요. 바른 말을 기분 나쁘게 하는 게 잔소리라 했는데, 글쓴이님께서 아무리 바른 말을 하셔도 인정은 하지만 반응이 다르게 나올 수 있으니 서로가 먼저 마음을 열고 대화를 할 수 있도록 아이의 삶에 먼저 관심을 가져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마음이 먼저 열린 후에 대화를 해보시면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