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사람들과 감정소모도 하고, 같이 위로받기도하지만 모든사람이 모두에게 친절할수는 없으니까요.
그래서인지 오늘은 사람때문에 많이 힘든하루였던것 같습니다.. ㅎㅎ
괜히 직장인은 가슴속에 사직서 넣어두고 다닌다고 표현하는게 아닌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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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들꽃향기
상담교사
아이쿠!
오늘 많이 힘드셨나봅니다. 많은 사람이 함께 한공간에서 지내다보면 서로 맞지않은 부분이 참 많죠. 서로 자기 의견만 내는 사람들도 있구요.ㅠㅠ 서로 성격들이 다 다르다보니 모두가 융합되긴 더더욱 힘들구요. 마음맞는 사람 한두명만 있어도 일할맛이 나는데 고민 털어놓고 편하게 대화나눌 동료가 한명도 없으신걸까요? 살다보면 계속 힘든일만있는건 아니더라구요. 님께 좋은일이 찾아와줌 좋겠습니다.
채택된 답변
Damias
작성자
맞아요.. 그러게요 회사안에서
인간관계가 은근히 얇은것같아요
현주
맞아요 직장생활은 일보다 사람관계가 힘든거 같아요 사람마다 개성도 취향도 가치관도 다 다르고 다 내마음 같지않으니 서로 트러블없이 조화롭게 잘 지낸다는거 쉽지않지요 조금씩 참고 맞추고 그러면서 사는거지요 오늘 힘들었을 님 힘내요 토닥토닥^^
Damias
작성자
그러니까요 ㅎㅎ
별에 별일이 다있다니까요
미네
빨리털어버리는게 스스로에게는 제일좋긴하더라고요
어려운일인거같아요ㅜ오늘많이힘드셨나보내요
훔
저도 회사 사람들에게 정붙였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통수 맞은 적이 있어서 언젠가부터는 회사 사람과는 거리를 두고 지내요. 인간적 유대는 줄이고 비즈니스적인 예의만 차리고 지내는게 낫더라고요
Hannah shin
상담교사
일하다가 관계가 어려워지면 정말 일보다 더 힘든 감정소모가 시작되.죠 나에게 맞는 사람을 찾기엔 하늘의 별 따기 더라고요. 그러다가 저도 터득한 것이 내가 맞춰보자! 였어요. 무조건 맞추고 배려해주는 것이 아니라. "그럴 수 있지!"라는 생각으로 기대를 낮추는거에요. 왜 저럴까?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그래! 그럴 수도 있지. 그럴 수 있다!하며 내 생각을 변화 시켜 보는거죠~ 사람에게 에너지를 쏟으며 감정 소모하는 것 만큼 힘든 일은 없는 것 같아요! 그래도 화이팅하세요!! 마른 하늘에도 해 뜨는 날이 오더라고요~ Damias님께 좋은 일들이 가득하길 소망해요~
찌니
상담교사
그마음 충분히 이해됩니다 뭐든 사람관계에서 일어나고 사람관계가 좋지않으면 일이 쉬워도 일을 하기싫고 그렇더라고요 일을 계속해야되는 상황이면 한귀는 닫고 눈감는게 좋을것같아요 괜히 내 감정만 소비되니..그러나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힘드시겠지만 친구나 배우자에게 털어내시고 다시 힘을 내셨음 합니다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