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정 오는 정

친하게 지내는 동생 둘에게 어제 시댁에서 갖고 온 채소랑 반찬 나눔했더니 뻥튀기를 주고 갔어요.

동생 한 명은 어제 못 와서 오늘 부추김치 와 채소랑 줬더니 코코넛 쿠키를 주네요. 

저번에 찹쌀수제비 엄마 드리라고 열무물김치랑 준 거 너무 맛있게 먹어서 저도 부추김치 나누었어요가는 정 오는 정가는 정 오는 정가는 정 오는 정

0
0
댓글 10
  • 프로필 이미지
    보랏빛엽서
    부추 김치 너무 맛있어 보여요.
    금방 한 쌀밥에 얹어서 먹으면 다른 반찬은 필요 없을듯 하네요
    • 프로필 이미지
      엄복동
      작성자
      부추김치는 익으니까 더 맛있던대요.
      알배기 겉절이랑 옥수수밥해서 닭갈비랑 먹으려구요
    • 프로필 이미지
      보랏빛엽서
      파김치랑 부추 김치는 익혀서 먹어도 맛나죠
    • 프로필 이미지
      엄복동
      작성자
      익혀서 짜장라면과 먹으면 맛있겠죠?
      파김치 대신으로요
  • 프로필 이미지
    ♡지아♡
    가는정 오는정너무 좋아요
    정겨운 삶이지요
    • 프로필 이미지
      엄복동
      작성자
      제가 예뻐하는 착하고
      요즘 세상에 보기 드문 동생들 이에요
  • 프로필 이미지
    헤븐
    요즘 즘처럼 삭막한 세상에
    서로 나눔하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 프로필 이미지
      엄복동
      작성자
      감사합니다. 동생이라고 받기만 하지 않고나눌 줄 아는 넉넉한 맘을 가졌어요
  • 프로필 이미지
    그루잠
    서로 나누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네요.
    요즘에는 찾아보기 어려운 풍경인데 복동님이 좋은 분이니 주변에 좋은 분들이 모이나봅니다.
    • 프로필 이미지
      엄복동
      작성자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준 거는 생각 안 하고 받은 것은 꼭 기억해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