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아픔으로 인해 새로운 친구들을 알게 되었어요 처음엔 서로 의지하고 위로하고 척하면척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점점 친해지고 만남이 잦아질수록 성격이 너무나도 다른 두 친구의 갈등이 시작 되었어요 너무 예민한 칭구와 너무 쿨한 칭구의 사이에서 너무 힘드네요 전 둘다 좋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