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알고 지내온 사이긴 하지만 딱히 서로 접점이 없어서 항상 어색하게 느껴지는 사이가 있어요. 아예 안 볼 사이라면 그러려니 할텐데 어쩌다 한번씩 만나야하는 관계라 볼 때마다 서먹해서 그 공간을 빨리 벗어나고 싶은 생각만 드네요.
소심한 성격이라 상대편 불편할까 마음대로 행동도 못하네요 ^^;;
부드럽게 벗어날 방법 없을까요ㆍ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