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만나는게 귀찮아짐

결혼전 저는 E였나봐요. 그때는 mbti다 뭐다 유행하지도 않던 시대라 그런것도 몰랐고 근래 친구들과 얘기하다 저는 I라 했더니 친구들이 모두 의아해하며 "니가  I라고???"하더라구요. 사람은 변하나봐요 ㅎㅎ

 

그런데 알고보니 제가 점점 더 극I가 되어가는것 같아요. 어느 정도는 친구도 만나고 동네 엄마들과도 교류하면 좋은데 그런 의지가 안생기고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마냥 좋아만지네요;;;;

 

이렇게 지내도 괜찮겠죠?? 

아님 육아에 지쳐 그냥 지나가는한때 인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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