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는 밤새도록 친구들과 떠들고 노는 게 좋았는 데 언젠가 부터는 대화하기 싫어 져요..
어떤 때는 말 대답조차 하기 귀찮아서 이어폰을 끼고 못 들은 척 할때도 있고요...
모임에 나가면 잘난 척하는 친구들이 꼴보기 싫고 주렁주렁 달고 나오는 온갖 폐물들 그러면서도 얼마나 알뜰한지 물건 싼데만찾아 요..
이중성에 식물이나서 안 만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