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만나서 신나게 노는게 좋아요

육아하느라 정말 정신없고 힘든데

너무너무 사람이 만나고 싶고 사람을 찾게되요.

친구들은 상황이 달라져 점점 멀어져가는 것 같구 혼자 육아의 고충을 나누고 싶은데 누구와 나눠야 될 지 모르겠어요.

만약 정말 사람을 만난다면 만나서 맛집을 가고 신나게 술한잔하면서 떠들고 놀고 싶어요. 그리고 여행을 떠나고 싶어요. 우리나라가 아닌 다른나라에서 친구와 인생에 대한 고민을 훌훌 털어버리고 신나게 즐기고 싶네요.

아이들이 정말 예쁘지만 나의 삶도 중요한 것 같아요. 사람을 만나고 싶네요.

저처럼 그런 분 있나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