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관계

https://trost.moneple.com/relationship/4261477

20대때까지는 정말 친구가 많았어요.

일부러 만들어야지 해서 생긴 친구들이 아니라 자연스레... 

결혼을 하고 좀 정리가 된 느낌이더라구요.

아이를 낳고 또 낳고...둘 낳고보니 절친들 만나는것도 쉽지않고....

아이들 관계로 알게된 몇명 엄마들이 어느새 저의 동네 절친이 되어있더라구요. 좋아요.

그런데 맘 한켠에 항상 친구가 그리워요.

제일 친했던 친구는 미혼이라 아직...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나니 공감대가 전혀없어서 

만나는 횟수가 점점 자연스레 줄어들고..

연락안한지 꽤 된 것 같아요ㅠ

어쩔 수 없지만 오늘따라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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