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전화하는게 너무 힘들어요

저는 전화보다는 문자를 선호합니다. 

그런데...사회생활이 그렇지 안잖아요?

일적인 것이든, 사적인 것이든 전 그렇게 전화기를 붙들고 있는게 싫더라구요. 

 

그래서 가장 가까운 부모님과도 전화를 잘 안해요. 

끽해봐야... 6월의 첫 통화도 얼마전

고객센터에 전화하는 거였어요. 

그것도 미루다 미루다.......^^;;

 

문제.....있는거죠?ㅜㅜ

그렇다고 그 문제로 친구가 없거나 하지는 않아요. 

또 오는 전화는 받기는 받아요^^;;

부재중 1-2개는 기본........

 

나의 지인이 있다면 아주 깜놀하겠어요.

하지만 제 성격을 이해해 주는 주변 지인들이 있기에...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온게 아닌가 싶어요. 

고민 적으며......제 주변인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드네요. 

 

가끔 제 성격이 걱정이긴 합니다ㅠ 

고칠 수 있을까요?

이러니 더 많은 대인관계형성이 안되는거 같아요...